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재정비촉진구역 2구역이 최고 49층의 주상복합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9·11구역도 내년 중 분양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흑석뉴타운은 총 1만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흑석2구역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1021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이 구역에는 주거용 주상복합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이 들어서며, 일반분양 물량은 약 427가구입니다.
특히, 공공재개발로 용적률이 600%까지 증가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직접 연결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SH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었으며,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2026년 분양,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흑석뉴타운의 9·11구역도 재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1구역은 지하철 4·9호선 동작역과 흑석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1522가구 중 약 4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단지명은 ‘서반포 써밋 더힐’로 잠정 결정되었습니다.
중앙대 동쪽에 위치한 흑석9구역도 내년 중 분양이 예상되며, 이 지역은 비교적 완만한 지형에 위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설계 변경이 진행 중입니다.
흑석뉴타운은 한강 조망과 더불어 강남 서초구 반포동과 인접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흑석동의 아크로리버하임이 최근 27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것은 이 지역의 가치 상승을 보여줍니다. 흑석뉴타운은 서울의 새로운 주거지로 자리 잡을 것이며, 향후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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