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컨셉의 (여자)아이들 'Oh my god' 본격 리뷰!!

독보적인 콘셉트로 매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여자) 아이들의 9개월 만에 3번째 미니앨범 [I trust]

 

아이들 I t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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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 앨범에 콘셉트를 부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죠

 

많은 스탭들과 전문가들이 소속 가수의

앨범에 대거 참여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을 매번 놀라울 정도로 보여주는 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이야기할 (여자) 아이들입니다.

 

 

9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의 타이틀 곡 'Oh my god'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 그리고 단연 돋보이는 분위기와 곡의 콘셉트는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데뷔 앨범 [i am]부터 2집 [i made]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i trust]까지

 

전소연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정말 놀라운데요

 

작사, 작곡에 이어 셀프 프로듀싱까지

정말 미친 재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빅싼초'와 '전소연'의 케미 역시

매번 음악을 들을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매번 다른 걸그룹들에게서 볼 수 없는

콘셉트와 분위기로 이제는 그들만의 장르를 구축해버리는

그야말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그룹으로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까지 

이 모든 것들을 소화하는 능력이 앨범을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미 2018년에 데뷔 후 그해 신인상을 휩쓸고

'퀸덤'을 통해 독보적인 실력으로 이미 검증된 그룹이기도 하죠

 

 

이번 타이틀 곡 'Oh my god'은 

거부, 혼란, 인정, 당당함의 감정을 겪으며 

결국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곡으로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이제는 당당하게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전소연'이

자신의 생각과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음악을 통해 마음껏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빈티지한 피아노 소리와 베이스로 이끌어가며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사운드로

느낌을 한층 끌어올렸고

 

자칫 뻔해 보일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은

뻔한 듯 아닌 듯 예상을 빗나가며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대단했는데요

 

전반적인 색의 조화나 멤버들의 비주얼

곡의 전개가 뚜렷한 노래에

정말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였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너무 아쉬워 몇 번을 돌려봤었네요

 

'Oh my god' 이 전에 'LION'을 접하고

 

이건 진짜 (여자)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발표하는 곡마다 본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었네요

 

정말 대단한 능력이고 앞으로가 훨씬 기대되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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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팝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 있는

(여자) 아이들의 'Oh my god'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이 노래를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https://youtu.be/om3 n2 ni8 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