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낙관론자 톰 리, 연준의 정책 변화 촉구…소프트랜딩 성공 가능성 강조
미국 월가에서 대표적인 낙관론자로 알려진 펀드스트랫의 리서치팀장 톰 리는 22일(현지시간)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하여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경제지표 의존적인 정책 결정에서 벗어나야 미국 경제가 소프트랜딩, 즉 경기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그의 발언은 시장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불씨를 지폈습니다.경제지표 의존성에 대한 우려톰 리는 연준이 경제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현재의 방식이 미국 경제에 장기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적기에 대응하지 못한 이유가 데이터에 대한 지나친 의존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지금도 소프트랜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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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3.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