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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브릿 어워드가 인정한 음악성과
화려한 퍼포먼스, 독창적인 무대 연출의 미카(MIKA)
2020 내한공연을 확정 지었다.
(2020.03.04 ~ 2020.03.05)
잠실 실내체육관
수 20:00
목 20:00
한국을 특히 좋아하는 가수로 유명한데
7번째 내한 방문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관람을 앞두고 미카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 MIKA의 데뷔
미카는 영국 왕립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무렵부터 미국에서 라이브 활동을 하며
2006년에 첫 싱글 'Relax'를 인터넷에 발표했는데 이를 계기로 유망 신인으로
BBC 등 대중 매체의 전파를 타게 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2007년 1월 첫 번째 정규 앨범'Life in Cartoon Motion'을 발표하는데
이 앨범의 싱글 'Grace Kelly'로 영국에서 5주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전 세계적으로 567만 부 이상 판매하며, 데뷔와 함께 전 세계 앨범 판매 5위를 기록한다.
당시 언론들은 제2의 프레디 머큐리가 나왔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전설적인 선배 뮤지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티스트로 칭송받았고
많은 상을 수상하며, 2007년 가장 화려하게 등장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 MIKA의 음악과 내한공연
데뷔 이후로도 새로운 앨범들이 연타석 인기를 이어나가며
프랑스에서 문예 공로훈장까지 받게 되는데
이 세계적인 센세이션은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라디오에서는 미카의 곡들이 흘러나왔고, TV 방송, CF 광고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미카의 곡들은 국내에서도 매우 익숙한 멜로디로 다가왔다.
실제로 2009년 미카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은 좌석 발매 10분 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성공적이었다.
미카는 꾸준히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곡을 쓰기도 하고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작업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갔고
2013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종종 내한공연을 가지는 등
국내 팬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MIKA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
첫 번째 내한 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
예매 시작 후 몇 분 뒤 바로 매진이 되는 것도 모자라
팬들이 준비한 금가루를 뿌리는 이벤트와
종이비행기 이벤트가 굉장히 신선하고 감격스러웠던 모양이다.
공연 전후로 트윗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였고 항상 팬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2016년 내한 당시에는 네이버의 브이 앱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하기도 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의 내한인데
이번에는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며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내한공연까지 42일 남았는데
MIKA의 노래는 음악이야기에서 하나하나 다뤄보도록 하겠다.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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