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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혜주 찾기, 미국산 코인 주목! 트럼프 한마디에 비트코인 급등!

오늘의 경제뉴스

by BiZ매거진 2025. 3. 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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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에 크게 요동쳤습니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트럼프의 SNS 발언 이후 단숨에 11% 이상 반등하며

9만3000달러를 돌파했는데요.

 

특히 XRP(리플), ADA(카르다노), SOL(솔라나) 등 미국 기반 가상자산들이 동반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크립토 서밋’이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의 배경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발언으로 11% 급등한 비트코인

3월 3일,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기준 24시간 전 대비 7.91% 상승한 9만2751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0시 24분, 트럼프가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 정부의 가상자산 비축 전략을 언급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이 바이든 행정부의 부패한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가상자산 산업을 다시 살릴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 발언 이후 비트코인은 발표 직전 8만5163달러에서 불과 2시간 반 만에 9만5000달러까지 상승하며 11.55% 급등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함께 언급한 가상자산인 XRP, ADA, SOL도 각각 34.27%, 27.63%, 77.48% 급등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트럼프 정책 기대감 vs 불안

트럼프는 과거에도 가상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지난해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도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 것이 내 행정부의 정책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 주도 의지를 강조했죠.

 

이번 발언 역시 오는 **7일 열리는 ‘크립토 서밋’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백악관 가상자산 정책 책임자(크립토차르)인 데이비드 삭스는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발언이 많았지만,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수혜주 찾기, 미국산 코인 주목

트럼프의 발언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트럼프 정책의 수혜를 받을 만한 코인 찾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으로 꼽히는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산 코인:
    • XRP(리플)
    • ADA(카르다노)
    • SOL(솔라나)
    이들 코인은 모두 미국인이 개발했으며, 미국 중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가상자산입니다. 특히 오는 7일 크립토 서밋에도 해당 코인들의 주요 관계자가 초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2. 트럼프 일가가 투자한 디파이 프로젝트 코인:
    • 트론(TRX)
    • 무브먼트(MOV)
    • 온도(ONDO)
    • 이더리움(ETH)
    • 체인링크(LINK)
    트럼프 일가가 운영하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투자한 코인들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와 비트코인의 관계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취임 이후 그의 정책과 발언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2025년 1월: 트럼프 일가가 밈코인을 잇달아 발행하며 시장 전체가 하락
  • 최근: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 위축 → 미국 증시 하락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대규모 자금 순유출 발생

이번 트럼프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데이비드 삭스의 첫 기자회견(지난달 4일)에서도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규제 중심의 발표만 이어졌고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없었던 점이 실망감을 안겼기 때문입니다.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는 이에 대해 “트럼프의 발표는 새로운 내용이 없는 단순한 말일 뿐”이라며, “정부가 실제로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크립토 서밋이 시장의 변곡점 될까?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열리는 ‘크립토 서밋’에서 구체적인 정책 발표가 나온다면, 비트코인 및 관련 가상자산의 추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번에도 구체적인 정책보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트코인 매입 예산 확보 여부, 규제 정책 변화, 미국 가상자산 산업 육성 전략 등의 핵심 이슈를 면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럼프의 발언이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시장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실질적인 정책 변화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가상자산 시장에서 중요한 핵심 포인트

✔ 트럼프 SNS 발언으로 비트코인 11% 급등, 9만3000달러 돌파✔ XRP, ADA, SOL 등 미국 기반 코인 강세✔ 3월 7일 백악관 ‘크립토 서밋’에서 정책 발표 예정✔ 트럼프 발언에 대한 기대감 vs 실질적 정책 미비 가능성✔ 투자 시 신중한 접근 필요

다가오는 크립토 서밋이 가상자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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