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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저스틴 비버(Justin Drew Bieber)입니다!!
1994년 3월 1일 출생으로
캐나다 온트리오 주의 런던에서 태어나 소도시인 스트랫퍼드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을 좋아하던 비버는
초등학교 때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역예선에서 3위를 했고
그때 오디션에서 니요의 'So sick'을 부르는 동영상을 친척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에 자신의 동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다음 해인 2008년에 그 동영상이 미국의 초보 연예 기획자인 '스쿼 브론'의 눈에 띄어
비버의 부모님을 설득해 미국으로 이사 온 뒤 기획사를 알아보던 중
'어셔(Usher)'를 만난 후 아일랜드 레코드사와 계약해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저스틴 비버의 음악을 듣고 그 재능을 바로 알아차렸는데요
이후, 음악 생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009년 데뷔 싱글 'One Time'은 발매된 지 30시간 만에 10개국에서 각종 차트를 휩쓸었는데
2010년 2월 24일 발표한 앨범 'My Wirld 2.0'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4주 간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미국의 음반 판매량 인증에서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인정받아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2010년 1월에 발매된 세 번째 싱글 'baby'는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월드 스타의 자리에 올라선다.
그 후 2집과 3집을 발매하는데
3집 'Believe tour'로 2억 달러라는 투어 수익을 올리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4집 이후에는 그간의 전성기를 뛰어넘는 인기와
음악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는 더욱 성장한 비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Jack U의 'Where are U Now'에 참여하며 빌보드 차트 8위까지 올라가며 히트에 성공을 하게 되고
이 곡으로 인해 생애 첫 그래미 상을 타게 된다.
이후에도 비버의 행보는 거침없었는데 "What Do You Mean?"을 발매하자마자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본인 커리어 첫 빌보드 1위를 기록
최연소 빌보드 핫샷 데뷔라는 타이틀마저 거머쥔다.
2015년 10월 23일 2번째 싱글 'Sorry'를 발매한다.
이때부터 비버가 차트에서 경쟁하는 상대들이 엄청나게 쟁쟁한 스타들인데
2번째 싱글 'Sorry'가 아델의 신곡에 밀려 미국, 영국 모두 2위로 데뷔.
결국 아델의 'Hello'를 밀어내고 드디어 빌보드 1위를 달성한다.
본인의 2번째 빌보드 1위 곡을 탄생시킨 것!
그리고 아델을 꺾고 2주 연속으로 UK차트 1위를 달성하는 것도 모자라,
1,2위를 본인 곡으로 장식했다.
한 가수가 차트 1,2위를 거둔 것은 1985년 마돈나 이후 30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하는데
85년 이후 정말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즐비했던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엄청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UK차트 TOP5에 3곡을 2주 동안 올린 역사상 첫 가수가 되었다.
이번에는 비버 정규 4집 "Purpose"를 발매
당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One Direction"과 맞붙게 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결과는 저스틴 비버의 압승!
비버는 첫 주 판매량이 52만 장으로 2015년 남성 아티스트 중에 가장 많은 초동을 기록한다.
활동을 하면 할수록 모든 기록을 세우는 기록제조기인 저스틴 비버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신기록을 세웠는데,
바로 11월 셋째 주 빌보드 싱글 차트에 17곡을 올려버린다.
이전 기록은 비틀스와 드레이크의 14곡으로 비버가 이 기록 역시 갱신 시켜버린다.
그다음 UK차트에는 영국 싱글 차트 역사상 최초로 무려 1,2,3, 위에 본인 노래를 올리고
무려 아델의 "Hello"를 제치고 1위를 거둔 저스틴 비버는
2016년 그래미에서 본인 생애 첫 그래미 상을 받으며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Love Yourself, Sorry가 각각 1,2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며
2016년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다.
2017년에는 라틴곡 Despacito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빌보드 핫 100에 16주 1위에 오르며 1995년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맨의
"One Sweet Day"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
라틴권과 미국에서는 역대급 기록을 세워나가며 돌풍을 일으켰는데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를 제치며 역대 조회수 1위에 올라서기도 하였다.
이미 "baby" 시절의 인기를 뛰어넘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2019년 3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약 20일 만에 복귀 소식을 알리며 릴 디키의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이후에는 합작이나 피처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합작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수준이 엄청나다.
에드 시런과 함께 "I don't care"을
빌리 아일리시와 "Bad Guy"리믹스를
2019년 10월 Dan + shay와 함께
뮤비에 부인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달달한 사랑 노래인 10,000 Hours를 발매했다.
2020년 1월 3일 얼마 전 드디어 새로운 정규앨범의 리드 싱글 "Yummy"가 발매되었는데
현재 라임병 진단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피부와 뇌기능, 에너지,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만성 단핵구증을 앓고 있었다.
이에 비버는 투병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나아져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런 내막이 담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곧 유튜브에 올리겠다고 공지했다.
그의 인생에 관한 10부작짜리 다큐멘터리는 오는 27일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저스틴 비버에 대해 알아보았다.
힘든 투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한 그가 빨리 돌아와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다음에 더 좋은 음악, 아티스트 소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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