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방탄소년단 정국도 인정한 저스틴비버의 신곡 "Yummy"가 루저라고??

리치리치프로젝트 2020. 1.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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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지난번 해외 아티스트 편에서 다뤘던 저스틴 비버의 "Yummy"이다.

 

무려 5년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곡을 발매한 저스틴 비버

그간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만 음원 활동을 이어나갔는데

이번 곡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스틴비버 Yummy

 

방탄소년단의 정국도 비버의 신곡 홍보에 나섰는데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 엄지 척! 이모티콘과 함께

"Yummy"의 뮤직비디오를 링크시켰고

이에 저스틴 비버가 고맙다며 답을 전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신곡을 듣고 실망을 했다는 의견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다.

 

5년 만에 신곡이라 그런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해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비버는 현재 음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모양이다.

 

빌보드 차트 1위를 반드시 찍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에게 아이튠즈에서 음원을 다운과 스트리밍을 요구하기도 하고

팬이 만든 스트리밍&다운로드 가이드를 올렸다가 삭제를 하기도 한다.

 

아예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2위, 3위는 루저라고 발언하며

팬들에게 싱글 1위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한다....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가 이렇게나 차트에 집착하는

정말 의외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도 그럴 수 있는 것이 바로 전 앨범이었던 'Purpose"중

1위로 차트 진입을 했던 리드 싱글 "What Do You Mean"과 Sorry, Love Yourself까지 

모두 1위 곡에 앨범 자체가 연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

공백기에 피처링을 했던 곡들도 모두 1위를 차치했기 때문에

이런 행보가 납득이 전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빌보드 차트

 

하지만 로디 리치의 'The Box'에 밀려 결국 2위를 기록하는데

솔직히 2위도 엄청난 성적이긴 하지만 비버가 너무 난리를 쳐놓은 바람에

웃지 못할 상황이 돼버렸다.

 

"10,000 Hours"가 5위인 것을 봐도 비버는 썩소를 지을 수도...

 

2위를 했는데도 비아냥을 듣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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