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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YG와 계약 종료 이후 AOMG와 전속계약 논의중!!

리치리치프로젝트 2020. 3.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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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캡쳐


 

'이하이'는 7년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었는데요

최근에 YG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었습니다.

 

당시 YG엔터가 발표한 입장은

"전속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둔 이하이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밝혔는데요

 

여기에 '이하이'는 

"어린 제가 가수가 되기까지 저를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늘 노력해주신 오랜 친구이자 가족 같은 고마운

스태프분들과 함께 쌓아 올린 멋진 일들을 아마 제 평생 잊지 못할 겉 같다"라고 말하며

 

정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YG를 떠날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었습니다.

 

또한, 신중하게 앞으로 함께할 회사를 고민 중이라고 했는데요

 

그 중에서 AOMG와 계약 논의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 정책의 최대 피해자라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K팝 스타에 출연해서 방영 초반부터 특유의 소울과 음색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죠

방송 내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그 당시 팬 카페 회원수도 2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후, 심사위원 '양현석'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2012년 <1,2,3,4.>로 데뷔하여 발매 후 25일간 멜론 1위 장기 집권이라는

신인으로서 엄청난 성과를 내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계속해서 'IT'S OVER', 'ROSE', '허수아비', '한숨' 등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저력을 과시했지만

 

정작 많은 앨범 활동을 하지 못하고

3년의 공백기간을 가지는 등 

이해할 수 없는 YG엔터의 행보에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었죠

 

실제로 과거 인터뷰에서 '이하이'는

"양현석 사장은 악동뮤지션 수현이가 녹음할 때는 나와 정반대로 한다.

녹음할 때는 완전 자유롭게 해 준 뒤 나중에 가볍게 피드백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나에겐 무섭고 따끔한 지적도 많이 해주시는 편이다.

내가 말썽을 많이 피울 것 같아보이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티스트마다 교육하는 방식이 다 다른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이 더욱 분노하기도 했었습니다.

 

 

때문에, '이하이'의 좋은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회사로 가기를

많은 팬들과 저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AOMG와의 이슈가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AOMG에서 더욱 좋은 능력을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하이'는 <쇼미 더 머니 4>  출연해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유튜브 캡쳐


'이노베이터'의 무대 'More Than a TV Star'를 피처링해서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여 큰 화제가 되었었죠

 

심지어 '이하이 - More Than a TV Star(Feat. 이노베이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또, AOMG 소속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와 '이하이'는 이미

호흡을 많이 맞춰 왔었죠

 

'코드 쿤스트'의 정규 3집 'MUGGLES' MANSION'의 수록곡 'X'에 이어서

2년 뒤 'XI'라는 노래로 이미 검증받은 콜라보를 선보였었습니다.

 

2012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음원 강좌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이하이'와

 

국내에서 가장 핫한 AOMG와의 만남이 너무나 기다려지는데요

 

AOMG와의 계약 체결이 불발 나더라도

'이하이'가 꼭 본인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회사와 계약을 해서

더 좋은 음악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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