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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의 '아무노래'가 8주 1위를 차지하며
멜론 차트 기준 단독 최장 1위에 오를 뻔했지만,
아쉽게도 가호의 '시작'에 밀려 1위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가호의 맑고 시원한 보이스와 후렴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이태원 클라쓰'의 팬들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보지 않은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노래의 내용과 표현 역시 드라마의 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로 잘 뽑아냈습니다.
가호의 '시작'은 정말 엄청난 역주행 그래프를 그리며
당당하게 1위의 자리까지 올랐는데요
지난 2월 1일 발매되어 드라마 방영 4회 만에
전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 3월 15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2위를 기록하고
현재는 1위를 유지 중입니다.
역주행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며
차트 상위권의 장기 집권도 기대해 봄직한 것 같습니다.
'이태원 클라쓰'가 1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시작'뿐만 아니라 다른 OST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월 24일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가호의 '시작'에 이어 김필의 '그때 그 아인'이 2위에 올랐고
하연우의 '돌덩이'역시 5위에서 4위로 진입했습니다.
방탄소년단, ITZY(있지), 지코를 누르고
음원차트 10위권에 OST 3곡을 올려버리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죠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21일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는데요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였던 만큼
OST의 인기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가호의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데뷔 전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이 부른 OST
'내게 와' 작곡, 작사, 편곡자로 드라마에 처음 이름을 알렸고
이후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OST '그렇게 가슴은 뛴다'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SBS <황후의 품격>의 OST '끝이 아니길' 가창자를 맡으며 차세대 OST 기대주로 떠올랐죠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직접 하는
멀티 뮤지션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가 되는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ST '시작' 인기에 힘입어 3월 27일에 새 싱글 'A song for you'를 발매하며
오는 5월 9일에 개최되는 '청춘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떠오르는 뮤지션 '가호'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며
'시작'의 뮤직비디오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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